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통합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산드림스타트가 지난 5일 '드림가족 한마당'을 주제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동과 가족 등 130여명이 참여해 '드림 팀'과 '스타트 팀'으로 나눠, 아동 선수대표 선서, 몸 풀기 체조, 동물기차, 카드뒤집기, 공 던지기게임, 구름다리 건너기, 줄다리기, 아동과 양육자 계주, 화합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서로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부모 가족 김모 씨는 "평소 생업과 경제 사정으로 가족과의 시간을 갖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명희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드림스타트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