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선거와 딴판?’ 아산시장선거 10명 후보군 거론…대선 후 경선 치열

온아신문 | 기사입력 2022/01/18 [18:17]

‘2018년 선거와 딴판?’ 아산시장선거 10명 후보군 거론…대선 후 경선 치열

온아신문 | 입력 : 2022/01/18 [18:17]

▲ 아산시장 후보군/ (왼쪽부터)더민주-박성순·오세현·조덕호·황재만, 국민의힘-김수겸·박경귀·유기준·이교식·전만권·조원규   © 온아신문


더민주, 박성순·오세현·조덕호·황재만

국민의힘, 김수겸·박경귀·유기준·이교식·전만권·조원규   

대선 이후 경선 치열…깜깜이 지방선거 우려

 

 

오는 6·1 지방선거 아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 속 현직 오세현 시장에 맞서 더민주당 3명과 국민의힘 6명의 후보군이 거론되며 대통령선거 이후 치열한 경선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선 더민주당 당선가능성이 높단 여론이 우세였던 반면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을 두고 국민들의 열망이 드러난 가운데 후보군별 더민주 1강 및 3중과 국민의힘 2강 및 4중 구도 양상으로 점쳐지고 있다.

 

덧붙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여파와 대통령선거에 묻혀 후보자를 평가 할 시간조차 없는 등 깜깜이 지방선거가 우려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여파 및 대선 집중에 지방선거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를 면치 못하지만, 더민주당 후보군으로 현직 오세현 시장은 '일당백 공무원들'의 말을 빌리면,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다는 여론이 나오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 오 시장의 정책을 견제 시 한 황재만 의장의 민심잡기와 양승조 도지사의 복심인 박성순·조덕호 후보군의 단일화 등 견제가 예상된다.

 

또 국민의힘 후보군은 앞선 대선을 놓고 '정권교체'란 카드를 대두로 내세우면서도, 현 정권 심판 움직임에 다소 지방선거 자체가 묻혀 있지만 '욕심(열망) 코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과 '시민안전 전문가' 신인 전만권 전 천안부시장이 맞서고 있다.

 

여기에 산업 및 경제전문가 김수겸·12년 아산시정 지켜본 이교식·선출직 출신 유기준·기독교인 타천 조원규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    

 

각 후보군을 (ㄱ,ㄴ,ㄷ 순) 살펴보면, 더민주 박성순 충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열린우리당 아산지역위원장·문재인대통령후보 특보·복기왕시장후보 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포스트 복기왕'로 불린 오세현 시장의 '복기왕 상왕 논란'에 밀려 경선에 패배했다.

 

그는 사실 30년간 정당에서 무장된 인맥(동지애)으로 지난 지방선거부터 '시민의 자존감을 드높이는 아산다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우며 시민들과 소통해왔지만, 그쳤다.

 

양승조 도지사의 또 다른 인물인 조덕호 비서관은 지역 내 봉사활동을 관장하는 단체장은 물론 아산판 ABC뉴스 대표까지 역임한 언론인 출신이다.

 

이후 지난 아산시장선거에 도전장으로 '아산시 구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란 공약을 내세우면서 구도심의 균형을 외쳐왔지만, 경선에서 오 시장과 박 센터장에 밀렸었다.

 

그런데 더민주 후보군의 또 다른 인물로 거론되는 황재만 의장이 경선을 앞두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및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재선 출신의 아산시의회 의장으로, 지난 11일 아산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행정가 아닌 소통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오 시장을 상대로 대립각을 세웠다.

 

한마디로 그는 선거 때마다 경험하고 지켜봤지만 민의를 얼마나 아는지 반문하면서, "누구보다 시민의 뜻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란 적임자로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아울러 야당인 국민의힘에선 기회가 전보다 나아 도전장을 내민 인사가 무주공산?을 방불케 하고 있다.

 

지난 바른미래당 위원장이면서도 도의원 후보로 나섰던 김수겸 (주)한국드론헬스케어텍 대표는 '산업전문가와 함께 아산경제 활성화'를 외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진시 산학융합지구 유치단장을 역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500억원대 컨소시엄 사업을 했고, 앞으로의 미래먹거리 드론 및 헬스 사업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및 간호조무사 배출 등 4차 산업을 몸소 체험하며 이를 근접시 한 수장으로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또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과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은 각 6년 및 12년 아산시민을 위한 정치인으로, 시장선거에 도전했었던 인물이다.

 

여론전에선 현 정권에 도전하는 이들의 행보 자체는 '알 만큼 다 아는' 인물로, 35만 아산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 만들기에 나서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렇기에 '정권교체'에 한목소리로 부르짖고 있지만, 대선 이후 경선에 앞서 현 정권에 맞설 또 다른 정책과 공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여기에 지난 2018년 3월 '인권조례 폐지안 부결 책임'으로 민주당 탈당 후 "(여당을 상대로) 시민들은 지쳐간다. 소망 둘 명분이 남지 않았다"며 바른미래당 아산시장선거 후보로 도전했던 유기준 전 의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국민의힘에선 전만권 전 천안부시장(아산도시행정연구원장)이 신인으로서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그는 8급 토목직을 시작으로 행안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및 천안시부시장 등 이사관(2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지난해 11월 34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입당했다.

 

그래서 현재 지방고시 출신 행정가 더민주 오세현 시장과 프로필에서 맞대면서도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정치 스펙트럼이 넓은 점 등을 무기삼아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원규씨는 지난 2014년 아산시장선거 및 지난 2016년 국회의원(아산을)선거에 도전해 고배를 마신 인물로, "발전하는 아산의 인프라 구축에 새 성장 동력을 찾는 인물로 변화시키자"란 주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일부 기독교인 등이 추천하며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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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시민 2022/01/30 [03:25] 수정 | 삭제
  • 오세현 잘했고 국짐은 누가 나와도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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