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행복키움이 모범 학생에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하고 기념했다.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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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정자)이 지난 22일과 25일 영인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모범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관내 ㈜용하산업(대표 박영호)과 ㈜호천(최은식)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에 평소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로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1명이 선정됐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이렇게 맛있는 치킨과 피자도 직접 사다 주시고, 장학금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원하는 꿈을 이루는 어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현재 37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모범 청소년 장학금 지원, 후원품 전달, 독거취약계층 생신 축하 떡케이크 지원, 주 1회 반찬 배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