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행복키움이 한성피씨건설(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온아신문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정자)이 지난 20일 한성피씨건설(주)(대표 천성복)와 지역사회 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인면 아산공장을 운영하는 한성피씨건설(주)에서 어려운 지역민들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행복키움추진단에 제안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여미희 한성피씨건설(주) 아산공장 이사와 유해조 영인면장, 김정자 단장 등이 참석했고, 행복키움 협력을 위한 협약식, 기념사진 촬영, 냉장고 기증식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필요자원 지원 및 교류를 약속했으며, 한성피씨건설(주)에서 기부한 냉장고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품류 보관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미희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협업을 토대로 회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피씨건설(주)은 LS그룹 계열의 예스코 홀딩스 자회사이며 국내 PC(precast concrete)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여름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애 냉동고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인근 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