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72회 둔포면민의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화합경기, 주민어울림마당, 면민노래 및 장기자랑, 초청가수의 공연 등으로 펼쳐지며 둔포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힘차게 웅비하는 둔포면의 참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행사로는 △식전행사(사물놀이) △개막식(국민의례, 유공자표창, 개회사, 축사) △학구별 화합경기(마라톤 출발, 명랑운동회) △유소년축구(아산유나이티드 클럽) 등 다채로운 화합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합경기는 오전 10시부터 풍선폭탄 서바이벌, 지뢰밭 릴레이, 코믹 릴레이, 비전탑 쌓기, 단체 줄럼기, 축구볼링, 신발양궁 등 주민참여를 확대해 화합을 도모 할 예정이다.
오후 행사로는 △지역문화예술인 공연(버스킹 스테이지) △주민총회(주민자치회) △주민지치 발표회(노래교실 외 9개 프로그램) 등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참여 회원들은 △풍물공연(박영순외 15명) △민요(이순복외 11명) △라틴댄스(김향숙외 25명) △노래교실(박영순외 15명) △난타(전은옥외 25명) △고급댄스(김향숙외 16명)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행사로는 △대행사(품바공연) △시상식(학구별, 축구, 마라톤) △면민가요제(가요제 및 연애인 축하공연) △폐막식(가요제시상, 경품추첨, 불꽃놀이)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노래자랑 경연대회로 다문화 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고 태권도시범(명문태권도장), 품바공연(신고산)이 많은 볼거리와 김혜연, 조영구, 지원이, 시크한 아이들 등 연애인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김수연 둔포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며 면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둔포면민의날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추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면민들이 이날 행사로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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