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5일 밝은 신안과의원(원장 신형호)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인당 50만 원씩 2명을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밝은 신안과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앞에 있는 밝은 신안과의원은 백내장, 노안, 안검하수, 성형 등 안과 클리닉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상‧하반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분기별로 후원하는 등 올해에도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