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영인면 ㈜중부에스캠을 방문한 구동철 아산소방서장과 직원들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23일 영인면에 위치한 ㈜중부에스캠을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을 위한 현장 지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대형화재 우려 대상의 사고 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산업용 도료, 페인트 제조 공장인 중부에스캠은 다양한 위험물을 취급하는 만큼 구동철 서장과 직원들이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날 구 서장은 공장을 둘러보며 화재위험 요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실태와 화재대응, 직원 대피로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환경 조성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서장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자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