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 온천 아카이브' 사진 전시회 홍보물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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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산 코미디홀(충남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171)에서 사진작가 김인숙, 김명하, 김선홍, 김환고, 박승규의 사진전 '도고 온천 아카이브'가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도고 온천의 영광과 쇠락의 역사를 담은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사진작가들이 협업해 기획했다.
이들은 빛나는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든 이곳 '도고 온천'의 추억과 현재를 기록하고자 했다.
다섯 작가의 서로 다른 눈으로 기록한 이번 전시는 아산 시민들이 손으로 아산을 기록한 첫 번째 시도로, 도고 온천의 매력과 역사를 알리고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도 큰 의미가 있다.
'도고 온천 아카이브' 사진전은 지역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도고 온천 아카이브. 김환고 작 '도고 온천 저수조' © 온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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