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이춘호 아산시의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필요" 주장‘응급 구조인력의 안전을 위하여!’라는 주제
이춘호 의원은 “아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응급 구조인력의 또 다른 안전을 위해 관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이 의원은 “화재 발생 시 5분 이내 초기대응이 효과적이고 응급환자에게는 4~6분이 골든 타임으로 특히, 심정지 및 호흡곤란 환자는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된다”라며 “지난해 전국 구급차의 현장 도착 평균 시간은 8분 18초로 골든 타임 이내 도착율은 32.8%에 불과하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이 의원은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에 대한 특례조항’이 있지만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긴급차량 운전자 즉, 응급 구조인력의 운전 상태와 주의력 등 사고 발생 시 상황을 살펴 민‧형사상 책임이 가해지기도”한다며 “이는 응급 구조인력의 사기 저하는 물론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춘호 의원은 “아산시에서 화재, 구급, 구조 등의 긴급상황에서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응급 구조인력의 안전을 위해, 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을 요청한다”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아산시의회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