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아산시 관내에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한정적이며 학생을 케어하는 활동지원사가 방학 기간 동안 여가 시간을 보낼 공간 및 프로그램 부족의 어려움을 호소하였기에 대상자와 함께 활동지원사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주제는 '내 마음의 몰랑말랑'이라는 주제로 천연재료를 사용해 입욕제, 버블바, 샴푸바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들의 방학 기간이 짧고 대상자들의 개인적인 스케쥴 등을 고려해 기간은 7월 30일~8월 6일까지 총 3회기로 운영된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연대감을 쌓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현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및 활동지원사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대상자 및 활동지원사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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