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학교 개교업무, 릴레이 코칭' 연수 장면  © 온아신문

이순신고등학교(학교장 김태균)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2024~2025년 천안·아산·논산계룡지역 8개 신설학교 개설 업무 TF 팀을 대상으로 '신설학교 개교업무, 릴레이 코칭'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023년 3월 1일 개교한 이순신고등학교는 아산충무고등학교 개설 업무 취급 학교로 지정되면서 개설 업무에 도움을 주고 개설 업무의 체계화·전문화를 위해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주관의 2024년 지방공무원 '내가 만드는 맞춤형 직무연수'에 '신설학교 개교업무, 릴레이 코칭'을 신청해 선정됐다.

▲ '신설학교 개교업무, 릴레이 코칭' 연수 장면  © 온아신문

'신설학교 개교업무, 릴레이 코칭' 연수는 ▲신설학교 개교업무 맞춤형 전문강사 계약(물품 입찰, 마스 등) 강의 ▲개교업무 교육행정 ▲교무학사 ▲교육과정 ▲과학정보 등 개설 업무 전반에 관한 로드맵을 작성해 분야별 강의를 실시하고, 아산장애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참여 도우미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분야별 강의 후 이순신고등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참여한 8개 신설학교 TF 팀들은 이순신고등학교의 장점과 강점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주무관은 “TF 팀원들이 시기별 업무 노하우와 문제점 공유로 사전에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로드맵 제작-배포-연수 및 노하우 전수로 개교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었으며, 교원들은 다른 학교 TF 팀들과 소통의 장이 되어서 알찬 연수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