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능력 평가는 전문능력을 갖춘 대원을 양성해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격시험으로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 기회가 부여된다.
화재대응능력 1급은 전문 화재진압기술 항목으로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고층건문 화재진압 및 연결 송수관 점령 ▲지하틍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인압 등 총 7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7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화재대응능력 2급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펌프차 조작 ▲화재진압 4인 조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 총 10개 항목으로 각 항목당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소방서는 이론과 실전에 능숙한 베테랑 교관을 지정하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현장대원 1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도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권혁정 재난대응과장은 “바쁜 현장 활동 후 비번일에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을 통해 발전된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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