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다가구주택 화재 소화기로 피해 저감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소화기 1대의 위력
온아신문 | 입력 : 2024/10/13 [14:50]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0일 10시 56분경 온천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 1대를 사용해 자체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최초 신고자(남, 60대)는 다가구 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듣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고, 4층 베란다에서 떨어진 불티가 번져 연소 확대가 될 수 있던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자체진화가 된 상황이었으며, 최초발화점인 의류 및 1층 주차바 등 일부 소실 됐다.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하여 자칫 대형 화재로 발전할 수 있었던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오식 아산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처럼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라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로 설치하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야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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