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지역 연계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젝트는 선문대를 비롯해 국립공주대, 국립목포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원광보건대, 조선이공대 등 7개 대학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천안시 삼룡동과 오룡동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지역문제 탐구·팀별 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실습, ㈜일화 기업 특강·투어, 지역 주민 인터뷰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 회의를 거쳐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변동인 학생(신소재공학과 4학년)이 소속된 ‘(삼룡동)그래피티와 천안의 전통성을 결합시킨 지역 파티 팀’, 김지영 학생(글로벌경제학과 2학년)이 참여한 ‘오룡동 슬럼화 해결을 위한 대학생 작업실 조성 팀’이 분야별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안송산 학생(경영학과 2학년)은 “캠프를 통해 실제로 지역의 로컬 브랜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석형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통해 취·창업 활동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더 발전된 창업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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