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김종진(왼쪽)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지부장(류현희)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      © 온아신문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는 28일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실에서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류현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진행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유아 성폭력 예방 워크북 제작 후원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대전지역 내 의료․주거 및 생계의 어려움에 처한 아동의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동이 가정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종진 본부장은 "우리 지역 내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새 학기를 잘 준비해 미래의 인재로서 건강히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회복지전문프로그램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개발교육사업,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심리치료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