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술훈련 평가 /사진=아산소방서      © 온아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11월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현장대응능력과 업무 분야별전문성 강화를 위해 119안전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분야별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육성과 개인 및 팀 단위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평가항목은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의 각 분야별로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평가위원들이 각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강연식 대응총괄팀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개인의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에 강한 대응력을 구축하는 데 있다"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