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114번~119번째 등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주말사이 아산에서만 선문대 관련 5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 포함 총 6명이 추가 발생했다.

아산시보건소가 선문대 선별검사 대상자 2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완료한 가운데 호흡기 유증상 등을 보인 아산 #114번째(20대, 아산 탕정면) 확진자(충남 #768번째)와 아산 #115번째(20대, 경기도 군포시, 무증상, 기숙사) 확진자(충남 #769번째)가 지난 20일 발생해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또 아산에 거주자(관내 대학 기숙사)로 알려진 천안 #405번(20대, 경기 오산시)째 확진자(충남 #755번째)는 천안 #398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9일 천안 서북구보건소 검채 채취 결과,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해외입국한 외국인으로 무증상을 보인 아산 #116번째(30대, 아산 신창면) 확진자(충남 #776번째)는 자가격리 중 지난 21일 아산시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이날 선문대 관련 감염경로로 호흡기 유증상 등을 보인 아산 #117번째(20대, 경기 안양, 탕정면 거주) 확진자(충남 #780번째)와 유증상(호흡기 증상)을 보인 아산 #118번째(20대, 대구광역시 동구, 기숙사) 확진자가(충남 #781번째) 지난 21일 추가 발생해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선문대 관련 호흡기 유증상 등을 보인 아산 #119번째(20대, 서울 송파, 기숙사) 확진자(충남 #787번째)가 22일 발생해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1월 22일 14시 기준 금일 확진자는 3명, 총 확진자는 119명(치료 42명, 퇴원 77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84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 22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11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733명)이라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