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 #125번(20대)·126번(20대)·127번(10대미만)째 등 3명의 확진자가 25일 추가 발생했다.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125번째 확진자(충남 #818번째)는 선문대 선별검사 대상자로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아산 #114번째(20대, 아산 탕정면) 확진자(충남 #768번째)의 접촉자로,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또 호흡기 등 유증상을 보인 아산 #126번째(천안시 서북구 거주) 확진자(충남 #819번째)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아산 음봉면 거주 아산 #123번째(40대) 확진자(충남 #814번째)의 접촉자로,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여기에 무증상을 보인 아산 풍기동 거주 아산 #127번째 확진자(충남 #820번째)도 아산 #12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며, 현재 병상을 배정 받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1월 25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총 확진자는 127명(치료 50명, 퇴원 77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78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지역 1만244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667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820명)이라고 게시했다.